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포스터. 이미지 제공/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음식물쓰레기 감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용기내 챌린지’와 ‘싹싹 빈그릇 챌린지’ SNS 이벤트를 9월 1.~30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달서구청 공식 블로그의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인증하는 주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 용기내 챌린지는 음식 포장 시 다회용기 사용, 카페 텀블러 이용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사진을 업소명(상호)과 함께 댓글 등록, ▲ 싹싹 빈그릇 챌린지는 달서구 내 음식점 방문 후 식전·식후(빈그릇) 2컷을 업소명과 함께 댓글로 등록하면 된다. 달서구 1회용품 줄이기 우수업소’ 이용 시 가점 부여을 부여한다. 이벤트별로 선정된 각 50명(총 1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일회용품 NO, 잔반발생 NO 실천이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달서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식단 실천으로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제1회 대구 글로벌 청년 관광교류 프로그램 장면. 사진제공/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관광협회는 대구여행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대학생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도시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제1회 대구 글로벌 청년 관광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구·경북·부산 지역의 외국인 유학생 32명과 지역 대학생 10명 등 총 42명이 참가했으며, 지역 대학생 1명과 외국인 유학생 3~4명이 한 팀을 이뤄 여행 과정에서 미션을 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팀별 미션은 ▲이월드와 83타워 일원에서 청춘 표현하기 ▲1일 자유여행으로 대구여행 설명과 1일 관광코스 만들기 ▲외국인 관점에서 대구여행 개선점 찾기로, 각 팀은 팀워크를 발휘해 미션을 수행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마지막 날 개최된 발표회에서는 3명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개 팀(상금 60만 원), 우수상 1개 팀(40만 원), 장려상 2개 팀(각 20만 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특히, 발표회에서 참가자들은 대구여행의 매력으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문화 ▲특색 있는 먹거리 ▲자연·역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토크콘서트 장면. 사진제공/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는 지난 8월 29일(금), 대구정책연구원 8층 아트홀에서‘2025 대구형 미래모빌리티 분야 청년-현직자 토크콘서트’(부제: 기업 인사 담당자가 직접 들려주는 채용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청년들과 미래모빌리티 분야 주요 기업 현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현장의 경험과 진로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청년 구직자, 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한 기업은 경창산업㈜, ㈜대주기계, ㈜엘앤에프, 상신브레이크㈜ 등이다. 토크콘서트는 각 기업의 인사 담당자가 자사의 기업 개요, 채용 트렌드, 문화 및 인재상을 소개한 후, 모빌리티 산업현장에서의 경험담을 청년들과 공유했다. 이후 청년들이 관심 있는 기업에 채용 관련 질문을 하고 즉석에서 답변을 듣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계명대학교 경영학과 윤채영 씨(23세)는 “기업 채용 담당자를 만나는 기회가 흔하지 않은데, 이렇게 직접 만나서 궁금한 것을 질문하고 소통할 수 있어, 취업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경주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투자설명회 장면. 사진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경주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 및 수도권 소재 기업과 R&D 기관 등을 대상으로 경주 SMR 국가산단의 투자환경과 비전을 소개하고, 경상북도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화오션, 포스코E&C, GS건설 등 대기업과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회원사, SMR 얼라이언스 기업을 비롯한 100여 개 기업·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상북도, 경주시 투자환경 소개(IR) ▴SMR 산업 동향 및 기술 전망 특강 ▴패널 토론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범진 경희대 교수, 손태영 한수원 SMR사업기획부장, 권혁 원자력연 부장 등 국내 원자력·SMR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연사와 패널로 참여해 산업 생태계 조성과 상용화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경주 SMR 국가산단은 총사업비 3,936억 원을 투입해 경주시 문무대왕면 일원에 약 113만㎡(34만 평) 규모로 2032년까지 조성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김민석 총리 2025 APEC 정상회의 현장점검 장면. 사진제공/경상북도 김민석 국무총리(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준비 위원장)는 지난 1·2·3차 경주 현장점검(▴1차 7.11. ▴2차 7.15~16. ▴3차 8.6.)에 이어, 29일 오후 경주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최휘영 문체부 장관,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양정웅 APEC 정상회의 문화행사 예술감독 등이 참여해 2025 APEC 정상회의의 문화·관광 및 홍보 분야 준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일정은 복합문화공간인 갤러리 플레이스씨에서 ▴문화‧관광 프로그램 준비 상황 ▴한국 문화를 활용한 APEC 홍보전략 ▴공식 만찬 문화공연 기획안 등에 관한 점검 회의를 하고, 이후 황룡사지, 동궁과 월지, 대릉원, 월정교 등 문화·관광 프로그램 예정지를 점검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김 총리는 “이번 한미‧한일 정상회담의 성과를 계기로 APE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주요국 정상의 참석을 포함하여 대규모 행사로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APEC 정상회의가 두 달여 남은 가시권으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제7기 장애공감 서포터즈 발대식 장면. 사진제공/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공감과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8월 29일(금),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제7기 장애공감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발대식은 ‘세상을 바꾸는 작은 존중, 함께하는 대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과 직장인 등 총 7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대표 선서 ▲장애공감 퍼포먼스 ▲장애공감 골든벨 ▲인권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공감 서포터즈는 지난 2019년 첫 출범한 이래 올해로 7기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약 300명의 대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해 장애 인식 개선 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번 7기 서포터즈는 12월 말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하며, ▲공식 SNS 계정(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운영 ▲영상 및 카드뉴스 제작 ▲대구시 주관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작은 존중과 배려가 모이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장애공감 서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간담회 장면. 사진제공/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는 대미 관세 변화 등 급격한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8일(목) ‘대구 자동차 부품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미국은 지역의 제2위 수출국이며, 자동차 부품은 대미 수출 1위 품목으로, 한미 관세협상에 따른 미국의 자동차 및 부품 15% 관세 부과는 지역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2025년 상반기 대구의 대미 수출액 942백만 불 중 자동차 부품은 203백만 불로 가장 큰 비중(21.6%) 차지, 작년 동기(211백만 불) 대비 3.7% 감소 (출처:한국무역협회) 이에 대구시는 올해 초부터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살피기 위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기업 실무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구본부세관이 대미 관세 변화와 주의점을 설명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이차보전 금융지원 등 수출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관세 부과 등에 따른 기업의 애로사항과 지역 산업 경쟁력을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대구시청 전경.사진제공/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는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투자사업 기준 역대 최대인 4조 2,754억 원(전년 최종예산 4조 433억 대비 약 6% 증)을 반영하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8조 원대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결과는 연초부터 수차례 개최한 국비전략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구체화하고, 국비확보 전략 수립 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원팀이 돼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직접 방문하며 협의와 설득에 집중한 노력의 결실로 분석된다. 특히, 권한대행 체제 전환 이후 대구시는 ▲지방재정협의회(5.21) ▲제3차 재정정책자문회의(6.18) ▲민주당 대구시당 당정협의회(6.26) ▲국정기획위원회 방문(7.10, 7.24)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7.25) ▲경제부총리 예산협의회(8.14) 등 다양한 협의 채널을 총동원해 핵심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중앙정부와 여·야 정치권 설득에 전념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정부예산안에 국비 사업이 대거 반영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2026년도 정부예산안 주요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간담회 참석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는 28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도시가스 회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보급 확대 및 대민 서비스 향상’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2024년 말 기준, 경상북도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71.6%로, 전국 평균 85.6%는 물론, 경기도를 제외한 도 단위 평균 72.5%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이는 경상북도가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18,424㎢)과 두 번째로 낮은(140.6명/㎢) 인구밀도로 인해 가스 배관 투자의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인데, 이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도시가스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되었다. 첫째,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사업의 확대 추진이다. 사업은 경제성이 부족한 지역에 보조금과 도시가스 회사 재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공급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1,732억원을 투입해 5만 2천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했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둘째, 투자보수 가산율 상향을 통해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도시가스 공급비용 산정 시, 최대 3%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