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진우기자 영해휴게소 전기차 충전소 설치, 사전협의 없는 졸속 행정…안전은 뒷전인가 영해 휴게소 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사업을 둘러싸고 사전 협의 부재와 정보 비공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친환경 정책이라는 명분 아래 추진되는 사업이 정작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입주민과 이용자들의 안전과 생명 문제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이번 사업은 영해 휴게소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1월 12일부터 5월 중 완료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총사업비, 세부 설계, 안전대책, 시공 주체 등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특히 논란의 핵심은 사전 협의 절차의 부재다. 영해 휴게소 인근에 위치한 실버복지관 측은 “사업과 관련해 사전에 어떠한 설명이나 협의도 받은 적이 없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복지관에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일상적인 이동과 휴식, 재활 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실버복지관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시설은 화재, 폭발, 고전압 사고 등 잠재적 위험 요소가 상존하는 시설”이라며 “충전소 설치 위치, 차량 동선, 응급 대응 체계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영덕군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 활약 모습. 사진제공/영덕군 영덕군은 건조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불을 예방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농 부산물은 과수원의 잔가지나 밭농사로 발생하는 고춧대, 콩대 같은 지지대 등으로, 처리가 번거롭다는 이유로 불법 소각하는 경우가 있어 산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영덕군은 이러한 불법소각을 근절하고 친환경적인 뒤처리를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상반기인 1~5월, 하반기 10~12월 기간에 중점적으로 영농 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산림 연접지(100m 이내)나 고령농, 장애농, 여성농 같은 취약층은 우선 지원된다. 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각 읍·면 사무소나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054-730-6485)으로 연락하면 되며, 파쇄지원단은 작업 동선을 고려해 일정을 조율하고 신청 농가에 사전 통보한 다음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작업이 진행될 경우 신청 농가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영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관리자 기자 노인일자리 선발 과정에 드리운 그림자 노인 복지의 한 축을 담당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공정성과 신뢰라는 근본 가치를 시험대에 올려놓고 있다. 축산면에서 추진된 노인일자리 선발 과정에서 일부 합격자 정보가 사전에 특정인에게 전달됐다는 의혹과 함께, 지원자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노출됐다는 문제 제기가 제기되면서 행정의 투명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공정한 경쟁’이라는 제도의 기본 원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여부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고령층에게 소득 보전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그만큼 선발 과정에서는 공정성, 객관성, 그리고 개인정보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는 특정인이 합격 여부를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는 주장과 함께, 지원자 개인의 신상 정보가 공식 절차 이전에 외부로 전달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제기된 의혹에 따르면, 선발 결과가 공식적으로 통보되기 전 특정인 또는 특정 집단이 합격자 명단이나 선발 관련 정보를 미리 알고 있었던 정황이 있다는 것이다. 사실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지만, 만약 이러한 일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가 관내 과수농가를 찾아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덕군 영덕군은 지역 과수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농가의 소득 증가에 이바지하기 위해 전년 대비 2억 5.000만 원을 증액한 31억 원을 투입해 총 19부문의 과수산업 육성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분야는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의 주요 과수 착색봉지, 반사필름, 장기 저장제 등의 기자재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저온 피해 경감제, 폭염 피해 경감제, 인공수분 꽃가루, 수정 벌 공급 등이다. 또한, 농업인구 고령화에 대응하고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SS기와 고소작업차 등의 과수 생력화 장비를 지원하고, 저온저장고 설치, 관정 개발 등 과수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9개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며, 영덕군은 올해 사업 대상자를 조기에 확정해 과수농가가 적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진우기자 동해의 푸른 바다와 울창한 산림이 맞닿은 영덕군이 관광의 방향타를 ‘체류형’으로 분명히 돌리고 있다. 단순히 보고 먹고 떠나는 관광을 넘어, 머물며 경험하고 관계를 쌓는 관광으로의 전환이다. 영덕대게·송이·방어라는 전국적 브랜드 식자원, 살아 있는 어촌과 농촌의 일상 자원, 그리고 사계절이 분명한 자연환경은 영덕을 체류형관광의 최적지로 만든다. 지역의 미래적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는 이유다. 체류형관광의 핵심은 시간과 경험의 축적이다. 하루짜리 방문이 아닌 2박, 3박 이상의 체류를 통해 지역의 삶과 문화, 계절의 변화를 온전히 느끼게 하는 구조다. 영덕은 이 요건을 고르게 갖췄다. 해안과 산림이 공존하는 지형은 계절별 콘텐츠를 만들기 용이하고, 수산·임산·농업 자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사계절 체류 시나리오’를 설계할 수 있다. 먼저 영덕대게는 이미 확고한 인지도를 가진 지역 대표 브랜드다. 제철의 신선함과 합리적 유통, 축제와 연계한 스토리텔링은 방문 동기를 강화한다. 여기에 체험 요소를 결합하면 체류형 콘텐츠로 확장된다. 조업과 위판의 이해, 조리 체험, 식문화 해설까지 연결하면 단순한 미식 관광을 넘어 학습·체험형 관광으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성금 기탁장면. 사진제공/영덕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협의회장 신명종, 이하‘영덕군협의회’)는 1월 6일(화) 영덕군수실을 방문해‘희망 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산불 발생 등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신명종 협의회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회복에 힘을 보태는 한편,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국민통합을 선도하는 역할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으로, 제22기 영덕군협의회는 지역현장에서의 평화통일 담론 확산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등 다양한 통일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진우 기자 1월 6일, 새해의 공기가 아직 차가운 오전이었지만 영덕의 한 자리는 온기로 가득 찼다. 이날 열린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직원 인사 환영의 자리는 형식보다 마음이 앞서는, 소박하지만 깊이 있는 시간이었다. 서로의 눈을 맞추고 안부를 나누는 순간순간마다 “함께한다”는 말의 무게가 자연스럽게 전해졌다. 환영 행사는 친목과 배려를 중심에 둔 차분한 진행으로 시작됐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한 구성원들은 서로를 알아가고 정을 나누는 데 집중했다. 안내 멘트는 군더더기 없이 간결했지만, 그 안에는 새로운 동료를 맞이하는 진심이 담겼다. 이어진 환영 인사에서는 교육지원과가 지향해 온 협업과 신뢰의 문화가 또렷이 드러났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구성원들에게 보내는 격려와, 새롭게 합류한 직원들에게 건네는 응원의 메시지가 균형 있게 어우러졌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신입 직원 소개였다. 이름이 불릴 때마다 환영의 박수가 이어졌고, 꽃다발을 전하는 순간에는 자연스레 미소가 번졌다. 짧은 인사말 속에서도 각자의 다짐과 설렘이 전해졌다. 교육 현장을 떠받치는 행정의 힘은 결국 사람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그 장면은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홍일식품 김은태 대표(왼쪽)가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영덕군 영덕군의 기관·단체들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희망2026 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먼저 부산시를 본사로 관내에서 2·3공장을 운영해 홍게간장 등을 생산하는 ㈜홍일식품이 1,000만 원을,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비에스텍이 500만 원을 영덕군에 기탁했다. 이어, 영덕군어린이집연합회 원아와 교직원들이 250만 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가 200만 원, (사)한국전문임업인협회 영덕군연합회가 200만 원, 영덕보리작목반이 200만 원, 영덕군 농업회의소 이원용 회장 등이 100만 원, 국민의힘 영덕당협 부위원장 등이 100만 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가 100만 원, 한국여성농업인 영덕군연합회가 5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영덕군은 올해 1월 말까지 3억 600만 원을 목표로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성금은 주민복지과와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접수한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영덕군 농업기술센터가 농가 현장에서 화상병 예찰과 방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영덕군 영덕군은 사과·배 등 장미과 과수에 치명적인 과수화상병의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 중점기간을 운영한다. 과수화상병은 꽃과 잎이 갑자기 마르고 불에 탄 듯한 증상을 보이며, 가지와 줄기에 세균 유출물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 열매는 수침 증상 후 흑갈색으로 변해 마르지만 떨어지지 않고 나무에 매달려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병은 고온에서 전파 속도가 빨라지기에, 영덕군은 날씨가 따뜻해지기 전에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지침’에 따라 지난해 11월 10일부터 올해 4월까지 예방 중점기간을 운영해 관리과원과 인근 과원을 중심으로 월동 병원균 제거, 의심 증상 예찰, 시료 채취 및 정밀검사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과거 발생지 인근과 감염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전염원 사전 제거를 강화해 과수화상병 발생 가능성을 미연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영덕군은 오는 2~3월 중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를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며, 적기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농가 지도와 현장 점검을 병행하게 된다. 과수원에서 의심 증상이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자매결연 협약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영덕농협 영덕농협과 김천농협은 지난 1월6일(화) 영덕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의 공동 발전과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양 농협의 임직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 식을 개최하고, 향후 상호 협력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와 조합원 복지 증진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김천농협은 2025년 초대형 영덕 산불 화재 시, 무이자 융자 10억을 영덕농협에 지원하여 지역조합원의 재난 극복에 적극 동참한바 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협약서 서명 및 교환을 통해 양 농협은 ▲조합원 복지 향상 ▲경제·신용사업 협력 ▲정보 및 인적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공식 합의했다. 영덕농협 우영환 조합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자매결연은 단순한 협약을 넘어, 양 농협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천농협 윤재천 조합장은 답사를 통해 “농협 간 상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제·교육·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