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협약식 장면. 사진제공/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4일 (사)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종선) 및 36개 회원 단체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과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 응원과 긍정적 결혼·출산 문화의 확산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달서구가 주도하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지원 ▲결혼장려사업 홍보 및 자원 연계 등을 포함하며, 향후 범국민 캠페인으로의 발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사)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나아가 국가와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사)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및 36개 회원 단체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결혼과 출산을 응원하는 건강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캠페인 모습. 사진제공/대구 달서구청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존중하는 직장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달서구는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해, 존중과 배려가 스며든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와 신규 직원까지 참여해 출근길 직원들을 맞이하며 상호존중의 가치를 함께 다짐했다. 현장에서는 ‘존중과 배려의 언어 사용’, ‘불합리한 업무지시 하지 않기’,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등 직장 내 올바른 태도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나누었다. 또한 청렴퀴즈 정답자에게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공감과 참여를 유도해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다. 달서구는 지난해 3월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한 이후, 조직 내 수평적 관계와 건강한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상호존중은 건강한 조직의 시작이며, 구성원 간 신뢰는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끄는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배려의 문화를 정착시켜 전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포스터. 이미지/대구 동구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KICOX Hall에서 가족 성장 이야기를 담은 부모 프로그램 ‘비커밍맘’을 개최한다. ‘육아는 부담이 아닌 행복, 함께하는 행복 육아’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체험부스를 비롯해 창작 뮤지컬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체험형 부스에서는 ‘마음 한끼 어때?’를 주제로 정서, 건강, 공예, 원예 등 부모들이 육아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본 공연에서는 연애, 결혼, 육아 이야기를 담은 창작 갈라 뮤지컬 ‘비커밍맘’을 통해 가족의 탄생과 생명의 소중함을 따뜻하게 전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자녀의 성장을 위해서는 부모의 안정적 정서와 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부모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우리 아이 괜찮은가요?’, ‘행복한 가정, 건강한 성(性)이야기’, ‘우리 가정, 안전지킴이’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실천 중심 부모 교육이 이어진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수상후 기념촬영 모습(좌측으로 부터 영덕군 김종설 씨, 조현정 달서구문화원장). 사진제공/달서구문화원 초대작가회 대구 달서문화원(원장 조현정) 주최 제26회 전국문화사진공모전 입상자 시상식 및 제19회 초대작가 전시회가 지난 7일 대구 달서구 달서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총 558점이 접수되었으며, 이중 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3, 가작4, 특선15, 입선42 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대구광역시 거주 김세곤씨가 “기막히는 포즈”라는 주제로 출품한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금상에는 경북 영덕에 거주하는 김종설씨의 “2025년 3월 영덕 초대형 산불”이라는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번 심사에는 이영기 전 대구예술대학교 교수, 김종수 전 대구예술대학교 교수, 양성철 전 산업정보대학교 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하였으며, 대상 “기막히는 포즈”는 현대인들의 사진 찍기 문화에 대한 풍자적 시선이 담겨 있어서 만장일치로 선정되었다고 심사위원들은 전했다. 그리고 금상 수상작인 김종설씨의 “2025년 3월 영덕 초대형 산불”은 화재 현장의 참혹함, 긴박감, 그리고 재해 앞의 인간의 무력함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강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교육 모습.사진제공/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결혼이 주는 행복한 가치와 가족의 소중함을 확산하기 위해 하반기에도‘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관과 단체를 직접 찾아가 결혼·가족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결혼장려 홍보단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인구절벽이라는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한 범국민 인식 개선 운동으로서 추진되고 있다. 안내단은 기관 방문 강의, 결혼 장려 홍보활동, 홍보자료 배포 등을 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관심을 이끌고, 민간 차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8개 동 주민 270여 명, 청년층 1,500여 명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의견 교류를 통해 정책의 공감대를 넓히는 성과를 거뒀으며, 하반기에는 15개 동을 포함한 더 폭넓은 현장 방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의 적극적 활동으로 결혼장려 바람이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인구절벽이라는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우승후 사진 촬영모습. 사진제공/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 여성축구단(단장 최경애)이‘2025 대구FC컵 대구사랑축구리그’여성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고 6일 밝혔다. 대회는 대구광역시축구협회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결승전에서 동구여성축구단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값진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강민 선수가 최우수선수상(MVP), 안현찬 코치가 최우수감독상을 각각 수상해 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2002년 창단된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여성의 건전한 체육활동과 여가문화 증진, 여성축구 저변 확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 및 전국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축구단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여성 중 축구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습은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월배축구장에서 진행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4년 대전시장기 전국 여자축구대회에 이어 올해도 뛰어난 성적을 거둔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경기에서 좋은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행사모습. 사진제공/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2개 지역자활센터 참여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참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나로서 살아가기 – 내면의 숨은 힘을 찾아서’라는 주제 아래, 자활참여자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내면의 열정을 발견하며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워크숍은 나만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자기성찰 활동과 함께, 공감과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자들은 “나를 이해하는 시간이 동료와의 관계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참여자 및 종사자에 대한 구청장 훈격의 유공자 시상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 진작에도 크게 기여했다. 지혜경 달서지역자활센터장과 김태열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자활이라는 공감대를 통해 더욱 단단한 연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활사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교육모습. 사진제공/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6월 9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2025년 사례관리 전문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통합사례관리사,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 종합사회복지관 및 민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달서아이꿈센터 가족소리홀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사례관리 이론, ▲성찰 중심 슈퍼비전, ▲정신질환 위기대응법, ▲현장 적용 가능한 실천 가이드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강의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 교육은 공공과 민간 실무자들이 기획 단계부터 함께 참여해, 교육의 실효성과 현장 적합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입문자부터 슈퍼바이저까지 수준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지난해 교육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용의 깊이와 참여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달서구는 그간 7개 종합사회복지관과 권역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사례회의, 시스템 기반 교육, 민·관 간담회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도시재생 거버넌스 ‘달서동행’ 초청 강연 개최 모습. 사진제공/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6월 24일, 달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달서건강복지관 1층 감천리카페에서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를 초청해 도시재생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달서구 도시재생 거버넌스 ‘달서동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도시재생 혁신 사례를 통해 주민 주도의 지역 변화와 로컬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강연을 맡은 정석 교수는 서울시 공공건축가, 전 희망서울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천천히 재생』, 『행복@로컬』 등의 저서를 통해 국내 도시재생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실천을 이어오고 있는 전문가다. ‘더 행복한 로컬을 만드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정 교수는 “‘행복하지 않은 선진국’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인구 쏠림과 지역 불균형에 있다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섯 가지 핵심 요소로 ▲일자리 ▲살자리 ▲교통망 ▲관계망 ▲돌봄행정을 강조하며, 이러한 요소들이 균형 있게 갖춰질 때 진정한 ‘로컬의 행복’이 실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포럼장면. 사진제공/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4일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 기업인(CEO) 및 임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달서경제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AI와 디지털 기술로 대표되는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지역 기업들이 새로운 리더십과 생존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오상진 교수가 ‘대전환의 시대, 새로운 리더십과 기업 생존 전략’을 주제로 조찬 특강을 진행했다. 오 교수는 강연을 통해 AI 에이전트의 확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디지털 기술 활용이 기업 경영 환경 전반에 가져올 변화를 소개하며, 조직문화와 일자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리더의 역량과 사고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실제 기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AI 기반 앱 사례와 실무 전략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경영 혁신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조찬 특강이 디지털 전환에 직면한 지역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실행 전략을 제시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달서구는 기업의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