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칠곡 경북대병원 전경. 사진/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암센터 장비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대구경북지역암센터의 지역 암 진단 및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의료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칠곡경북대학교병원(대구경북지역암센터)이 공동 신청하여 지역 내 암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 확보 계획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 지역암센터현황 : 전국 13개 지역 (서울, 세종 제외) - 부산, 대구경북, 인천, 대전, 울산, 광주전남,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남, 제주 이로써 총 31.25억 원으로 첨단 암 수술 장비인 다빈치 로봇수술기와 위장관 암 진단 및 수술에 필요한 내시경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다. * 도입장비 : 다빈치 로봇수술기(da Vinci Xi (IS4000)/26억 원), 내시경시스템(5.25억 원) 이를 통해 우리나라 사망률 1위인 암을 조기발견·치료 할 수 있는 ▲지역의 의료 인프라 구축과 의료자원 불균형 해소, ▲수도권 대형병원 집중화 현상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모습. 사진/경상북도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는 것으로 판단했다. 도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세계유산이 풍부하고, 전통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경북을 기반으로 한 5-K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이번 용역은 경북의 5-K 현황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한식, 한복, 한지, 한글, 한옥에 대해 인지도, 선호도, 지역성, 대표성으로 나누어 전체 99개의 5-K 대표상품을 먼저 선정했다. 이후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5-K 테마별 전략상품별 브랜드화 전략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최정수 경북연구원 박사는 5-K 국제 브랜드화를 위해 3가지 추진 전략과 13개의 사업을 제시했다. ‘전통에서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대한체육회 순회 간담회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경상북도 경상북도는 15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시군 체육회장, 지도자와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는 지역 체육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상북도 체육 현황 공유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체육 인프라 확충 ▴생활체육 및 엘리트 체육 활성화 ▴체육인 복지 정책 ▴전국체전 및 주요 대회 유치 전략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으며, 경북 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방안을 논의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체육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도민들의 건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경상북도가 대한민국 체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지역 체육이 활성화될 때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도 밝아진다”며 “경상북도 체육 인재 육성과 기반 조성을 위해 대한체육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가축방역 현장. 사진/경상북도 경상북도는 지난달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초대형 산불로 인해 가축방역 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가축전염병 방역을 위해 방역물품(3종, 2억 93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 2025년 현재 구제역 16건(전남 영암, 무안), 아프리카돼지열병 3건(경기 양주)이 발생하였고 럼피스킨 전파 매개체인 흡혈 곤충 활동 시기가 도래해 봄철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재난관리기금 2억 3000만원으로 축산농가에 소독제(4종, 1억 4000만원)와 해충구제제(2종, 9000만원)를 시군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 피해를 본 시군과 산불로 인해 야생멧돼지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진 시군(구미, 김천, 칠곡, 청도)을 포함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도가 높은 시군에 기피제(1종, 6200만원)를 긴급 배부할 계획이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전례 없는 초대형 산불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많이 발생하였고 산불을 피해 야생멧돼지가 인접 지역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 데다가 11일 전남 무안 양돈농장 2호에서 구제역이 재발하였다”며 “축산농가는 봄철 대비 흡혈곤충방제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간담회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 경상북도 경상북도는 도내 고독사 고위험군과 사회적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밀키트를 정기적으로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성을 강화하는 ‘행복기동대와 함께하는 밀키트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도내 거주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고독사 고위험군과 사회적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밀키트 지원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과의 소통으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도내 5개 사회복지관을 선정해 기관당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운영한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은 고독사 위험군에 월 4회 이상 밀키트를 제공하는 동시에 전달 인력인 ‘행복기동대’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생활 상태를 점검하고 소통하는 등 단순하게 식사를 배달하는 것을 넘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정서 지원까지 한다. 행복기동대는 주변 이웃이 사회로부터 고립되지 않도록 일상생활 속에서 사회적 고립 가구를 사전 발견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 등을 지원하는 주민 활동 조직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행복기동대가 지역 복지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생활 안정, 정서 안정, 고독사 예방이라는 세 가지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영덕군은 지난 3월 말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의 생계를 안정화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기 위해 군민 1인당 3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긴급 생활지원금 지원’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이 진화된 2025년 3월 28일 기준 영덕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 결혼이민자, 영주 체류자격을 취득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로, 지난 3월 28일 기준 거주한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장소는 추후 각 읍·면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 사전에 해당 읍·면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본인 통장 계좌로의 이체가 원칙이기 때문에 다른 계좌로 수령을 원할 시엔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증을 비롯해 가족의 경우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한편, 이번 긴급생활지원금은 정부의 산불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것으로, 영덕군을 포함한 경북 북부 5개 시·군 주민 약 27만 명에게 지급된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 안심3동 소재 흥부네손칼국수(대표 현종철)에서 15일 지역의 어르신 500여 명을 초대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열었다. 사진/대구 동구 대구 동구 안심3동 소재 흥부네손칼국수(대표 현종철)는 15일 지역의 어르신 500여 명을 초대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열었다. 201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9회째인 ‘흥부네손칼국수 경로잔치’는 국수, 수육, 과일 등 푸짐한 식사와 함께 어르신들이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지역 대표 나눔 문화로 거듭나고 있다. 현종철 대표는 “지역의 일원으로 이웃의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진구 안심3동장은 “해마다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한 음식을 대접해 주는 흥부네손칼국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협약식 사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총재 최진열)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층을 응원하며 결혼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달서구가 주도하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지원 ▲결혼장려사업 홍보 및 자원 연계 등이 포함되며, 범국민 캠페인으로의 발전을 위한 협력도 함께 추진된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는 어두운 사회를 밝히는 봉사인으로써 대가 없는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순수 민간봉사단체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봉사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애쓰고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와 초저출생이라는 국가적 위기 극복에 협력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소화기 배부장면. 사진/영덕소방서 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최근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 피해를 저감한 사례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5년 2월 영덕군 축산면 칠성리 소재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로 초기에 진화해 연소 학대를 방지한 사실이 있었다. 또 비슷한 시기에 축산면 칠성리 다른 곳에서도 외국인 근로자가 소화기를 사용하여 옆집에 난 불을 초기 진압하는 데 성공했다. 소방서는 이 같은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대응은, 연소 확대를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영덕소방서는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화재 진압에 성공한 관계인 두 사람에게 소화기를 전달했다. 영덕소방서장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 1개가 소방차 1대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 소화기를 이용해서 초기 진화에 도움을 준 관계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각 가정마다 소화기를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유사 시 즉각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11일(금)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일반인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서포터즈 선서, 위촉장 수여 및 청라수 서포터즈 운영방안, SNS 마케팅의 이해와 홍보전략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청라수 서포터즈단은 총 30명으로 블로그기자 10명,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5명, SNS 서포터즈 15명으로 구성되며, 3월 21일(금)까지 공개모집한 결과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하고 홍보역량이 우수한 대학생·일반인이 최종 선발됐다. 서포터즈 활동은 4월부터 12월까지 청라수와 관련한 행사 및 캠페인에 참여하고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대구 수돗물 청라수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역할을 맡아 활동하게 되며, 치맥 페스티벌 등 지역축제에도 적극 참여해 청라수를 알리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서포터즈단은 쟁쟁한 경쟁을 뚫고 선발되신 만큼 창의성과 전문성을 겸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