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완벽한 기차여행’ 상품 홍보 리플릿. 이미지 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는 올해 1월 1일 개통된 동해선을 활용해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7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완벽한 기차여행’ 관광전용 열차(이하‘관광열차’)를 운영한다. 이번 관광열차는 동해선 구간을 활용해 지역 간 연계 관광을 촉진하고 경북을 포함한 동해안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첫 시도로,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경북, 강원, 부산, 울산 4개 시도)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공동 기획했다. ‘완벽한 기차여행’ 상품 홍보 리플릿. 이미지 제공/경상북도 ‘완벽한 기차여행’ 상품은 17일 부산-울진, 부산-삼척‧동해 코스와 19일 울진을 경유 하는 동해-부산, 동해-울산 코스 등 4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열차 여행에는 지역 관광, 문화 체험, 미식, 열차 내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해 있으며, 왕복 열차료, 식비, 입장권, 가이드 비용까지 모두 포함되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동해안 열차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완벽한 기차여행’ 상품 홍보 리플릿. 이미지제공/경상북도 열차 안에서는 1일 바텐더로 임명된 코레일 직원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식품로봇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조감도. 이미지 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는 3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식품로봇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주원철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을 비롯해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죠티 바신 NSF(미국위생협회) 아시아태평양 총괄전무, 푸드테크 관련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농식품부가 선정한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가운데 식품로봇 분야 ‘푸드테크 연구 지원센터 구축’ 공모 사업에 경북도가 신청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선정되어 추진되었다. 센터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총 155억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2,500㎡ 규모로 조성되며, 기술 실증센터, 키친 인큐베이팅, 공동 연구장비실 등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식품로봇 기술개발 초기 단계부터 외식업체의 수요와 여건에 맞는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외식산업의 유형별 맞춤형 주방 자동화 구현을 위한 실증을 지원한다. 나아가 미래형 K-키친 생태계 조성과 상업용 식품기기 인증 등 글로벌 푸드테크 인증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착공식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제10기 경상북도 생활공감 정책단 워크숍 기념 촬영 장면. 사진/김종설 기자 경상북도와 제10기 경상북도 생활공감 정책단(대표 박종호)이 주최한 『제10기 경상북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역량 강화 위크숍』이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06.30일부터 1박 2일에 걸쳐 포항시 북구 소재 ‘라한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생활공감 정책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전국적으로 제10기째 모집 운영 중이고, 국민제안규정 제25조(국민 제안의 발굴 노력) 제3항에 근거하여 시행되고 있으며, 본사업은 현재 경상북도 20개 시군이 참여 중이다. 생활 속의 작지만 가치 있고, 한두 가지만 바꾸어도 국민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제안들을 참여단원들은 2년간 임기 중에 지속적으로 제출하며, 엄격한 심사 끝에 채택된 안건들은 바로 국민들의 실생활에 반영되며, 제안자에 대해서는 약간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날 워크숍에서 박종호 경상북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향후 지역 간의 합동 월례회, 정책탐방 교류,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각 시군 참여단의 활발한 교류를 및 단단한 연대를 만들고, 이번 워크숍이 참여단 전체의 역량을 높이고,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사이소 상품. 이미지/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30일 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의 상반기 인기 검색어와 판매 순위 및 구매 성향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지난해 매출 500억을 돌파한 사이소는 올해 5월까지 회원은 12.4% 늘어난 27만명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 폭증한 206억원을 달성했다. 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집계된 사이소 자료 분석을 통해 최근 수년간 거침없는 성장세를 이어 온 비결을 살펴본다. ▪뭘 검색했나 소비는 검색에서 시작된다. 검색어는 소비자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지름길이기에 사이소에서도 검색어를 분석하고 관리하고 있다. 상반기 사이소를 방문한 고객들의 손을 가장 바쁘게 했던 단어는 선물, 사과, 배, 한우, 버섯, 콩, 쌀 순으로 나타났다. 사이소에서 선물이 가장 많이 검색되었다는 것은 사이소의 신뢰성을 입증해 주고 있다. 직접 보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하는 선물은 품질이 가장 우선 되기 때문이다. 이어지는 사과, 배, 한우 등도 선물용으로 많이 쓰는 품목이며, 다음으로 버섯, 콩, 쌀 등 자가소비용 농특산물이 검색되었다. ▪뭘 많이 샀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도정 설명 장면. 사진제공/경상북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월 1일 경북도청에서 그동안 경북의 중점시책에 대한 핵심 성과를 도민들과 공유하는 한편, 경북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새정부와 적극 협력해 더 큰 발전을 이루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경북의 성과와 더 큰 발전 방향 브리핑」 자리에서다. 이 지사는 “지난 시간 경상북도는 혁신과 도전으로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해 왔으며, 대한민국을 초일류국가로 도약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시간이었다.”고 소회했다. 또 “새 정부의 경제산업 성장 전략과 그동안 경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정책들이 상당 부분 일치하는 만큼 경북의 미래를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 2018년 ~ 2025년 도정 주요 성과 - 새바람 행복경북 -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를 열다! 경북 도정은 민선7기 ‘변해야 산다’는 슬로건 아래 변화와 혁신, 실용과 현장 중심으로 도정을 완전히 전환했고, 그 결과는 지표로도 확인됐다. 공약이행평가 6년 연속 최고 등급, 종합청렴도 5년 연속 최상위 등급 등으로 특히 경북의 예산은 지난 6년간 3조 6,263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이철우 지사의 브리핑 장면. 사진제공/경상북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월 1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언론인,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의 성과와 더 큰 발전 방향」에 대해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경북이 핵심적으로 추진한 정책들에 대한 성과와 향후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도민들의 도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 지사는 “민선7기 4년은 변화와 혁신으로 경직된 도정의 체질을 바꿔 새로운 미래를 그렸고, 민선8기 3년은 국가 발전과 지방시대를 선도해 실력있고 진취적인 지방정부로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실천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우리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경각심에 도지사부터 새롭게 뛰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도지사실 입구에 ‘변해야 산다’라는 글자를 새김과 동시에, 전문성으로 무장된 경북도정을 만들기 위해 화공특강을 300회 넘도록 진행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6년간 경북의 총예산은 3조 6,263억원 증가와 37.6%의 증가율로 동기간 정부예산 증가율(31.4%) 및 광역지자체 평균 증가율(32.3%)을 크게 상회한다. 이는 도정 전 분야에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도청전경. 사진/경상북도 경상북도는 27일 매일유업 경산공장에서 기업체 환경기술인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 정길동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환경 관리 정책 추진 방향 및 환경기술인이 알아야 할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불합리한 환경규제와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과 최신 법령 개정 내용을 소개하며, 기업의 환경관리 효율성을 높일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경상북도는 환경보전과 기업경제의 상생발전을 위해 도내 환경기술인협회와 함께 2022년부터 매년 현장으로 찾아가는‘기업체 환경기술인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정길동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장은 “환경 관련 법령과 제도의 변화에 대해 기업들이 더욱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경상북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기업의 환경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경상북도 웰니스관광지 현황. 이미지 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최근 관광 흐름에 발맞춰 지역 특색이 담긴 웰니스관광지 10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2022년 5곳을 시작으로 2023년 3곳, 2024년 6곳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골굴사(경주), 토함산 자연휴양림(경주), 코오롱호텔(경주), 국립김천치유의숲(김천), 신라불교초전지(구미), 국림산림치유원(영주),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상주), 한바이소노(청송), 조이풀빌리지(영덕), 문수산 산림복지단지(봉화) 등 10곳으로 선정규모를 확대함으로써 도내 웰니스관광지는 총 24곳에 이르게 됐다. 선정결과표. 사진제공/경상북도 풍부한 생태자원과 깊은 역사 문화를 동시에 품은 경상북도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웰니스 관광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관광객의 목적과 취향에 따라 힐링과 명상, 자연치유, 스테이 등 다양한 테마의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해 선정했다. 경상북도는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에 대해 단순한 장소 소개를 넘어 고품질 관광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광객의 전 여정을 고려한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가동한다. 우선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시상식 장면. 사진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는 25일 다목적홀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한 공이 큰 14명의 모범납세자와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1개 시군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하는 모범납세자 표창패 수여식은 지방재정 기여도와 사회공헌도가 뚜렷하고 모범이 되는 도민을 성실·모범납세자로 선정해 우대 및 지원함으로서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자주재원 확충 기여를 목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성실납세자 51명(개인 17, 법인 34), 모범납세자 16명(개인 9, 법인 7) 등 총 67명이 선정되었으며, 각 시군에서 성실·모범납세자 선정 요건에 맞는 납세자를 추천받아 도의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납세자별 지방세 납부세액 규모,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날 표창패 수여자 중 넥스틸㈜는 최근 3년간 367건, 103억원의 지방세를 납부하고, 포항 영일만 내 1,60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 실행으로 지역 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포항시 희망 25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도청전경. 사진/경상북도 경상북도는 6월 26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동훈 NHN 클라우드 대표, 박성빈 트랜스링크캐피탈(TransLink Capital) 대표, 안현덕 텐서웨이브코리아(TensorWave KOREA) 대표, 김태희 현대건설(주) 전무 등 100여 명의 주요 산․학․연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Global Eco-AI Factory 구축’을 위한 민·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유수의 글로벌 민간기업과 경북도, 포항시, 포스텍, 한동대 등 지역의 주요 산․학․연 기관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 수준의 AI 데이터센터를 포항 지역에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약 2조 원 규모의 대규모 민간 투자로, 2025년부터 2035년까지 10년간 추진되며, 지역 내 신규 고용 600명 이상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AI 기업을 포함해 클라우드, 투자, 인프라, 건설 분야의 국내 핵심 민간기업들이 공동 참여함으로써, 경북도는 포항 지역을 중심으로 지방 AI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