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신속구조 연습장면. 사진/경북119특수대응단 18일 오후 5시경,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를 마치고 복귀 중이던 경북119특수대응단 구조팀이 청주-상주 고속도로 문의청남대 IC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는 승용차 1대가 사고로 정차되어 있었으며, 차량은 앞부분이 파손되었으며, 차량에 갇힌 남성 1명을 구조팀이 신속하게 구조했다. 구조대원들은 즉시 충북소방본부 119에 신고하고, 구조된 환자를 도착한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이후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통제 업무까지 수행하며 완벽한 초기 대응을 마무리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 구조팀은 불과 몇 시간 전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신속구조분야(RIT) 3위를 수상하고, 복귀중 실제 사고 현장을 목격해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훈련과 실전이 다르지 않음을 증명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은 “대회를 마치고 북귀하던 중 뜻밖의 사고 현장을 마주하게 되었지만 주저없이 구조활동에 나선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의 사명을 실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워크숍 기념 촬영 모습. 사진/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문경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공무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종사자들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지속 가능한 복지를 위한 세대 간 연대, 좋은 공동체에 관한 고민’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복지를 위한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되새겨보고, 민관이 함께 지역복지의 미래를 모색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성태문 iM뱅크 부사장의 ‘사회복지사와 연대, 지속 가능한 힘이 되는 좋은 공동체, iM–변화하는 시대, 흔들리지 않는 I’m social Worker’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이 있었고, ‘지속 가능한 사회복지 현장을 위한 혁신’, ‘마음의 문을 여는 실천의 기술’ 등 7개 세션으로 강연을 구성해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한 고민과 전문직 가치와 윤리에 기반한 실천 지식을 공유했다. 강창교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에서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구성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유튜버 경북여행단 프로젝트 홍보물. 이미지/경상북도 경북도는 2025년 한 해 동안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산불 피해지역의 관광 회복을 위한 여행 독려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상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에서 이퀄리, 아싸라비아, 진짜하늬 크리에이터 등과 함께 제작하는 콘텐츠의 확장 프로젝트로, 피해를 본 경북 북부 5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일상 회복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 대상은 여행, 관광, 로컬 체험 분야에서 활동 중인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신청서, 콘텐츠 기획안, 기존 작업물을 제출해야 하고, 선정되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기본 경비가 일부 지원되며, 완성된 콘텐츠는 보이소TV 등 경북도 공식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임대성 경상북도 대변인은 “따뜻한 시선과 창의적인 콘텐츠가 산불 피해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한 영향력에 동참할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유튜버 경북여행단 프로젝트’는 2025년 말까지 상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공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경북 새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도-시군 전략회의 기념. 사진/경상북도 제공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상북도의 도정 시계가 전략적이면서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를 비롯한 22개 시군의 기획부서장, 도 실·국 공무원,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도-시군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략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공유·협의하고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구체화하는 한편, 지역 핵심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새 정부에 맞게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전략회의 개최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광역·기초 공약과 정책 공약을 철저히 분석하였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체계적인 도-시군 협력체계를 갖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APEC, 산불 피해 복구와 같은 당면 최대 현안에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또 경북도가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선도하고 있는 지방시대 정책과 저출생과 전쟁, 농업 대전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MOU장면. 사진/경상북도 경상북도는 18일 경북도청에서 도내 투자기업 노벨리스코리아(주), 동아에코팩(주), 동아오츠카(주)와 함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자원 순환 기반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상북도와 세 기업은 APEC 행사 후원, 경상북도 주관 연계 행사 참여,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노벨리스코리아(주), 동아에코팩(주), 동아오츠카(주)와 함께 자원 재활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며, 지역 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경북 영주에 있는 국제적 기업 노벨리스코리아(주)가 생산한 재활용 알루미늄 캔 소재로 만든 캔을 활용해, 동아에코팩(주)에서 생산한 동아오츠카㈜ 제품 ‘THE 마신다’ 캔 워터를 이번 경주에서 개최하는 공식 행사에 후원하는 것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Building a Susta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도청전경. 사진/경상북도 경상북도는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 시행(2024.7.19.) 이후, 위기임산부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상담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위기임신은 출산·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사유 등으로 인해 적절한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위기 상황을 말하며, 보호출산 제도는 의료기관에서 임산부가 신원을 밝히지 않고도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산모와 신생아를 보호하고 아동 유기 등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구미시에 있는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위기임산부 지역 상담 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상담체계(전화 1308)를 구축하고 있으며, 임신‧출산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심리상담 및 진료비와 출산비 지원, 산후조리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체계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 임신·출산을 겪은 여성들이 제도적 보호 아래 안전하게 출산하고 적절한 사후 지원을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 현장에서도 제도의 효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제도 시행 이후 경북도는 2024년 7월부터 연말까지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포스터. 이미지/경상북도 경상북도는 경북의 전통주와 종가음식 문화의 숨겨진 매력을 홍보하고 관광 자원화를 위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안동 월영공원 일원에서 ‘2025 경북 전통주&종가음식 문화대축전’을 개최한다. 4회째를 맞이하는 ‘2025 경북 전통주&종가음식 문화대축전’은 도내 전통주와 종가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전통과 현대가 결합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경북을 홍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의 술路, 세계일酒’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경북을 대표하는 전통주, 종가 음식 문화를 경북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기를 희망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장 입구 ‘월영사랑방’ 코너에는 경북을 대표하는 명인주 및 경북 전통주와 더불어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 APEC 참가국 대표 술도 전시해 관람객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16개 종가의 종부와 함께하는 종가음식 쿠킹클래스 등 종가음식 문화를 시식·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종가음식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방문객들에게 보여준다. 주안상,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새 정부 대응 국정과제 보고회 및 제1차 경상북도 청백리 회의 장면. 사진/경상북도 경상북도는 17일 경북도청에서 새 정부 국정 기조에 맞춰 도정 핵심 현안을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한 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16일 이재명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대신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하고 정부 국정운영 로드맵 설정과 국정과제 수립이 본격화됨에 따라, 선거과정에서 경북이 발굴해 제안했던 지역공약을 새정부 정책방향에 맞추어 구체화·재구조화하여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고회에서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경북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새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분석과 대응방안을 토의했다. 경북도는 새정부 7대 광역공약*과 시군공약을 포함한 지역공약은 구체성을 더하는 한편 세부 단위사업을 풍부하게 포함하여 확장하고 지역공약에 포함되지 않은 도정 주요과제는 새정부 정책공약에 연계하여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 대구경북신공항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 및 영일만항 확장, APEC성공개최,바이오산업 육성, 이차전지·미래차, 녹색철강·수소산업, 낙동강 살리기, 의과대학 설립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경북도청 전경. 사진/경상북도 경상북도는 16일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송호준 경주부시장, 전대욱 한수원 경영부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주)’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이 경주 XR모빌리티버스 제작비 5억원 지원과 경주시 동천동에 있는 한수원 사택을 경찰을 비롯한 APEC 관계자 숙박시설로 제공하겠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밖에, 3개 기관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을 위해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10월 말 열릴 APEC 정상회의가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기록될 수 있도록 상호 지혜와 힘을 모아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한 XR모빌리티버스 제작 및 운영 사업은 경상북도와 경주시 및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가 시행을 맡고, 한수원은 제작비를 지정 기탁 하는 사업이다. <XR모빌리티버스 제작 지원 지정기탁> ∙ 기탁금액 : 5억원 (한수원 → 도) ※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위탁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포스터. 이미지/경상북도 경상북도와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경주시 나정고운모래해변 오토캠핑장과 더케이호텔 야외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경주 국제 퓨어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할 지역 뮤지션을 모집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대중음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관광과 연계된 ‘K-POP 도시 경주’ 이미지 구축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국내외 인디 뮤지션, 지역 직장인 밴드, 음악 동호회 등이 함께하는 개방형 음악 축제로, 경북 연고 뮤지션들에게는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을 알릴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연 무대는 감포 나정고운모래해변 오토캠핑장 일원의 ‘나정 Beach Stage’와 더케이호텔경주 야외광장의 ‘APEC City Stage’ 등 두 곳에서 운영된다. APEC 회원국 인디밴드와 국내 유명 인디 출신 밴드가 함께하는 메인 콘서트를 비롯해 댄스 공연, 체험형 예술 콘텐츠, 마스터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뮤지션은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