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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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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나다운(down)당’으로 시민 건강 사수

▸ 가공식품·음료 섭취 증가하는 여름철, ‘나다운(down)당’으로 건강생활 실천 유도 ▸ 체험, 강연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제공으로 식생활 역량 강화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대구광역시는 무더위 속 갈증 해소를 위한 고당류 제품 소비가 급증하자,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당류 과잉 섭취에 따른 건강문제 예방에 나섰다. 최근 폭염이 이어지면서 시원한 탄산음료를 찾는 손길이 늘고 있다. 하지만, 설탕이 많이 첨가된 가당 음료와 가공 간식류의 섭취 빈도와 양이 늘어나면서 비만,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포스터.이미지/대구광역시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우리 국민의 음료 섭취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우리나라 국민의 음료 섭취량은 약 20% 증가*했다. 특히, 2023년 기준 10대 청소년과 2030 청년층에서 가당 음료를 통한 당류 섭취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19년) 223.5g → (’23년) 274.6g 세계보건기구(WHO)는 첨가당 섭취를 총 에너지 섭취량의 10%(2,000kcal 기준 50g) 미만으로 권고하고 있으나, 200ml 탄산음료 한 캔만으로도 약 25g 내외의 첨가당을 섭취하게 된다. 이에 따라 당류 섭취를 줄이기 위한 사회적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 시민건강놀이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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