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기부금 모금 후 기념촬영. 사진/50사단 육군 50사단이 지난 22일(토)부터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간부들의 소식이 전해져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50사단 16해안감시기동대대 소속 백승빈 소령을 비롯한 정작과 간부들(대위 오정우, 대위 신재훈, 상사 차상훈)로 이들은 대민지원 현장에서 이재민들의 안타까운 모습을 보고 간부들이 십시일반 정성스럽게 모은 기부금 220만원을 (재)영덕복지재단과 영덕산불 긴급 모금에 기부하였다. 대대 정작과장 백승빈 소령은 “부대가 주둔 중인 영덕지역도 큰 피해를 받았고 현장의 모습을 보니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지역주민들이 아픔을 씻어 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50사단은 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등지에 병력을 투입하여 잔불진화작전, 피해복구 대민지원, 군 의료지원, 구호소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경상북도 자동차전문정비조합 회원들이 자동차 무상점검 봉사를 펼치고 있다. 사진/영덕군 경상북도 자동차전문정비조합(카포스) 영덕군지회는 지난 13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산불 피해 차량을 포함한 주민들의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무상점검은 경상북도 자동차전문정비조합 이사장과 영덕군지회 남일규 지회장을 비롯해 영덕, 안동, 문경, 칠곡, 경산, 예천 지회 회원 30여 명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차량 600여 대를 점검하고 와이퍼, 항균필터, 워셔액, 부동액, 엔진오일, 전구류 등을 교환‧보충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 자동차전문정비조합 영덕군지회는 산불 피해로부터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라며 성금 200만 원을 영덕군에 기탁하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각계각층의 기부와 봉사로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이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며,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더 나은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영덕군은 지난 3월 말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의 생계를 안정화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기 위해 군민 1인당 3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긴급 생활지원금 지원’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이 진화된 2025년 3월 28일 기준 영덕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 결혼이민자, 영주 체류자격을 취득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로, 지난 3월 28일 기준 거주한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장소는 추후 각 읍·면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 사전에 해당 읍·면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본인 통장 계좌로의 이체가 원칙이기 때문에 다른 계좌로 수령을 원할 시엔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증을 비롯해 가족의 경우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한편, 이번 긴급생활지원금은 정부의 산불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것으로, 영덕군을 포함한 경북 북부 5개 시·군 주민 약 27만 명에게 지급된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 안심3동 소재 흥부네손칼국수(대표 현종철)에서 15일 지역의 어르신 500여 명을 초대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열었다. 사진/대구 동구 대구 동구 안심3동 소재 흥부네손칼국수(대표 현종철)는 15일 지역의 어르신 500여 명을 초대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열었다. 201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9회째인 ‘흥부네손칼국수 경로잔치’는 국수, 수육, 과일 등 푸짐한 식사와 함께 어르신들이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지역 대표 나눔 문화로 거듭나고 있다. 현종철 대표는 “지역의 일원으로 이웃의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진구 안심3동장은 “해마다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한 음식을 대접해 주는 흥부네손칼국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후원사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바르게살기운동 달서구협의회(회장 김재식)로부터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김재식 회장을 비롯한 회원 일동이 100만 원, 이병호 명예회장이 100만 원을 각각 기부해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 달서구협의회는 8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지역 기반 시민단체로, 환경 보호, 사회봉사, 공공질서 확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재식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달서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 14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원장 김대화)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의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사업」에 달서구가 공모·선정된 것을 계기로 추진되었으며,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 조성이 목적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및 직업능력 개발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교육 인프라(강의실·자료·강사 등) 공유 ▲우수사례 발굴·확산 ▲유관기관 연계 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양 기관은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장애인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실제 협업 사례로는 4월부터 11월까지 ‘AI+ 디지털 job 업스킬링 과정’을 운영하며,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AI 기초 이해, 문서작성, 이미지 제작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취업 연계를 도모한다. 달서구는 이번 협약으로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며,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의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협약식 사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총재 최진열)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층을 응원하며 결혼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달서구가 주도하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지원 ▲결혼장려사업 홍보 및 자원 연계 등이 포함되며, 범국민 캠페인으로의 발전을 위한 협력도 함께 추진된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는 어두운 사회를 밝히는 봉사인으로써 대가 없는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순수 민간봉사단체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봉사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애쓰고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와 초저출생이라는 국가적 위기 극복에 협력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소화기 배부장면. 사진/영덕소방서 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최근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 피해를 저감한 사례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5년 2월 영덕군 축산면 칠성리 소재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로 초기에 진화해 연소 학대를 방지한 사실이 있었다. 또 비슷한 시기에 축산면 칠성리 다른 곳에서도 외국인 근로자가 소화기를 사용하여 옆집에 난 불을 초기 진압하는 데 성공했다. 소방서는 이 같은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대응은, 연소 확대를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영덕소방서는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화재 진압에 성공한 관계인 두 사람에게 소화기를 전달했다. 영덕소방서장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 1개가 소방차 1대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 소화기를 이용해서 초기 진화에 도움을 준 관계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각 가정마다 소화기를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유사 시 즉각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11일(금)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일반인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서포터즈 선서, 위촉장 수여 및 청라수 서포터즈 운영방안, SNS 마케팅의 이해와 홍보전략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청라수 서포터즈단은 총 30명으로 블로그기자 10명,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5명, SNS 서포터즈 15명으로 구성되며, 3월 21일(금)까지 공개모집한 결과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하고 홍보역량이 우수한 대학생·일반인이 최종 선발됐다. 서포터즈 활동은 4월부터 12월까지 청라수와 관련한 행사 및 캠페인에 참여하고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대구 수돗물 청라수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역할을 맡아 활동하게 되며, 치맥 페스티벌 등 지역축제에도 적극 참여해 청라수를 알리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서포터즈단은 쟁쟁한 경쟁을 뚫고 선발되신 만큼 창의성과 전문성을 겸비하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청라수 서포터즈」발대식 장면. 사진/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11일(금)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일반인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서포터즈 선서, 위촉장 수여 및 청라수 서포터즈 운영방안, SNS 마케팅의 이해와 홍보전략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청라수 서포터즈단은 총 30명으로 블로그기자 10명,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5명, SNS 서포터즈 15명으로 구성되며, 3월 21일(금)까지 공개모집한 결과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하고 홍보역량이 우수한 대학생·일반인이 최종 선발됐다. 서포터즈 활동은 4월부터 12월까지 청라수와 관련한 행사 및 캠페인에 참여하고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대구 수돗물 청라수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역할을 맡아 활동하게 되며, 치맥 페스티벌 등 지역축제에도 적극 참여해 청라수를 알리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서포터즈단은 쟁쟁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