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브리핑 장면. 사진제공/대구광역시 □ 안녕하십니까? 노곡동 침수사고 조사단의 안승섭 단장입니다. □ 먼저, 자연재난으로부터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재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었음에도, 2010년 2차례에 이어 금번에도 반복적인 피해를 겪게 된 주민들의 정신적고통과 재산상의 피해에 대해 자연재해의 저감방안을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하고자 노력하는 일원으로서 깊이 사과드립니다. □ 대구광역시는 지난 7월 17일 집중호우로 인한 노곡동 침수사고를 중립적인 시각에서의 접근과 원인분석, 그리고 개선대책 제언을 위해, 7월 22일부터 민간전문가(자연재해저감대책 전문가, 수자원 전문가, 방재시설운영전문가, 방재시설설계전문가 등) 5인으로 구성해 조사단*을 운영했습니다. *지원단 별도 구성·운영:市 자연재난과장(단장) 외 8명 □ 조사단은 첫날 오전에 방재시설 및 당시 운영상황 설명 등 오리엔테이션과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첫날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기관에서 제출한 자료 분석과 객관적인 자료 수집 및 기술 검토, 직관로 내부와 방재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조사 등을 실시하고, 조사단원들 간의 면밀한 토의와 데이터를 기반한 오류 검증,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포스터. 이미지제공/경상북도 호국보훈재단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은 8월의 독립운동가로 조선민족대동단에서 활동한 권태석 선생을 선정하였다. 김천 출신의 권태석(權泰錫) 선생은 1919년 조선민족대동단에 가입 하여 자금을 제공하는 일을 맡았다. 이 일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 받았고, 옥고를 치렀다. 출옥 이후 사회주의 단체인 서울청년회에서 활동하였으며, 1924년 고려공산동맹에 가입하였다. 1926년 조선민흥회 발기에 참여하여 상무위원으로 활동하였고, 같은 해 10월 조선공산당에 입당하여 중앙위원회 조직부원이 되었다. 1927년 신간회의 창립대회에 참여하여 서무부장으로, 이후 총무간사로 선임되었다. 2006년 정부에서는 권태석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한희원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경북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을 통해 경북 각지의 독립운동가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APEC 예금]가입식. 사진제공/경상북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4일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NH농협은행이 출시한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에 1호로 가입했다. 이번 예금 상품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응원하는 전 국민 참여형 특별 예금 상품으로, 가입 기간은 1년이며 1인당 100만원 이상 3,000만 원 이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총 판매 금액은 3,000억원이며, 10월 31일까지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예금 판매 종료 후, 예금 평균 잔액의 0.1%(최대 3,000만원)에 자체 기부금 7,000만원을 더해 최대 1억원 규모의 공익기금을 조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번 상품 출시와 1호 가입은 지난 2월 경상북도와 농협중앙회가 체결한 ‘APEC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농협은 지난 5월에도 APEC 성공 개최를 위해 15억 원의 기부금을 경상북도에 전달한 바 있다. 이날 NH농협은행 도청지점을 방문해 직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도청 전경. 사진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4차 공모’에 구미시, 포항시, 영천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총 160억원을 확보했다.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은 산업단지 내 혁신·문화·복지·편의시설의 확충과 업종고도화 등을 추진해 입주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차·편의시설 확충’과 ‘열린 문화광장 조성’ 사업에 구미시는 2028년까지 4년간 총 298억원(국비 70억원)을, 영천시는 2028년까지 4년간 총 105억원(국비 70억원)을 투입하고, 포항시는 ‘열린 문화광장 조성’에 2027년까지 3년간 총 28억 6천만원(국비 2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내 주차 편의성을 개선하고, 산업단지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등 산단 내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이번 공모 사업이 경북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 편의 증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경북도는 K-산단펀드 등을 활용해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국립국악원의 처용무 공연장면. 사진제공/영덕군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일(금) 오후 7시,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공연이 관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국립국악원이 주최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국악을 국민 속으로’공모 사업의 일환이며 국립국악원의 한국전통예술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날 무대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22가지 한국전통예술 중 6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처용무(2009년 등재)를 시작으로 판소리(2003년 등재)와 강강술래(2009년 등재), 가곡(2020년 등재), 아리랑(2012년 등재), 판굿(2014년 등재)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우리의 전통음악과 춤이 다채롭게 이어졌다. 국립국악원의 정악단, 민속악단, 무용단 등 60여 명 단원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쳤는데, 특히 화려한 의상과 절제된 춤사위가 돋보인 처용무, 역동성 넘쳤던 강강수월래, 관객이 따라 불렀던 흥 넘치는 아리랑, 풍물에 연희가 더해진 신나는 판굿 무대가 큰 환호를 받았다. 본 공연은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영덕군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 행사‘ 모습. 사진제공/영덕군 영덕군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 행사’에 4,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 2억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강구 대게거리, 동광어시장, 강구항 어시장 일대에서 이뤄진 이번 행사엔 지역을 찾은 전국 각지의 방문객들이 대거 몰려 마련된 8,000장의 할인쿠폰이 2일 차에 모두 소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영덕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도비 30%, 군비 70%로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참여자 1인당 5,000원 할인쿠폰을 최대 2매 발급했으며, 관내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에도 힘을 쏟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준비한 할인쿠폰이 짧은 시간내에 동이 나는 모습을 보며 영덕 수산물의 매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영덕의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지역 경제에 근간이 되는 수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여름 과학 봉사캠프 봉사 장면. 사진제공/영덕군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봉사단 30명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영덕여자고등학교에서 ‘2025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여름 과학 봉사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엔 영덕군 관내 고등학생 40명이 참여했으며, 황대희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연구부학장의 특별강연을 비롯해 과학탐구 활동, 골든벨 퀴즈, 입시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봉사단은 진학과 진로를 앞둔 3학년 학생들에게 입시 멘토링과 생활기록부 기반의 모의 면접프로그램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 학생은 “실제 면접을 체험해 보면서 대처 능력과 면접 준비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프로그램을 평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2006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관학 협력 및 지역사회 개발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이후 17년째 지역 학생들을 위한 관학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포스터. 이미지/대구 동구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사)대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류선희)와 함께 ‘2025 동구 사회적경제 프라이드투어 : 동구3景-가치Tour’를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과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참여자 간 지속 가능한 네트워킹을 만들어 창업 교육 및 지역공동체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3회 진행되며, 동구 지역 주요 명소인 △반야월연꽃단지(8월6일) △옻골마을(9월 19일) △팔공산(10월 17일)에서 문화 체험 및 사회적 경제기업 탐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와의 만남, 기업 체험도 마련돼 기업 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접할 수 있으며, 창업 또는 지역 공동체 사업 멘토링 등의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동구 주민이며, 신청은 회차별로 탐방일 전날까지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및 신청은 더하기협동조합(053-965-1201)으로 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프라이드투어를 통해 지역주민 및 청년들에게 동구 지역 명소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나눔투어 장면. 사진제공/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배우고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달서 청소년 나눔투어’ 사업을 7월 29일과 8월 1일, 총 2회에 걸쳐 추진했다. 이번 나눔투어는 달서구가 올해 처음 시행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나눔기관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를 방문해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투어에는 기수별 20명씩 총 4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견학 ▲나눔교육 ▲나눔 기부자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홍식 회장의 강연은 청소년들이 기부와 나눔의 참된 의미를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포스터. 이미지제공/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8월 4일(월)부터 8월 22일(금)까지 3주간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 대구시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36일간 공개 모집한 주민제안사업에 대해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투표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최종 결정된다. 투표는 대구시민, 대구시 소재 직장인 및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jumin.daegu.go.kr)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투표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대구시 산하 공무원 및 출연·투자기관에 종사하는 사람은 투표에 참여할 수 없다. 시정참여형 투표 대상 사업은 ▲태전고가교 경관개선 등 경제도시 분야 4개 사업, ▲취약가구 소방시설 지원 등 복지안전 분야 5개 사업, ▲대구실내체육관 시설 정비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 4개 사업, ▲공원 산책로 조명 설치 등 환경수자원 분야 11개 사업,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설치 등 교통 분야 24개 사업 등 5개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