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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아트센터, 오는 6월 11일 2025 DSAC 온 스테이지 두 번째 공연 개최

-탱고 전문 연주 단체 ‘탱고브릿지’, 게스트 소프라노 한보라와 함께 탱고의 매력 속으로
-카를로스 가르델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 날’, 아스토르 피아졸라 ‘아디오스 노니노’ 등 여름밤 펼쳐지는 탱고의 향연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포스터. 이미지/대구달서문화재단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달서아트센터는 오는 6월 11일, 2025년 DSAC 온 스테이지 <Hola! Tango!> 공연을 선보인다.

 

DSAC 온 스테이지는 지역 예술가들과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가는 달서아트센터의 공연 시리즈이다.

 

이번 공연은 시리즈의 두 번째 순서로, 탱고 전문 연주 단체 ‘탱고브릿지’와 함께 정통 탱고부터 현대적 작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에게 탱고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나에게 탱고는 발보다 귀를 위한 것이다.“

- 아스토르 피아졸라

 

아스토르 피아졸라. ‘탱고’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작곡가이다. 아스토르 피아졸라는 정통 탱고와 클래식, 재즈의 요소를 결합한 누에보 탱고(Nuevo Tango)를 탄생시키며, 춤의 배경음악으로 여겨졌던 탱고를 음악의 새로운 한 장르로 발전시켰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설적인 탱고 작곡가 오스발도 푸글리에세, 카를로스 가르델의 정통 탱고부터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현대적 작품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탱고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카를로스 가르델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 날’, ‘간발의 차이로’, 아스토르 피아졸라 ‘아디오스 노니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소프라노 한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탱고의 영혼’ 반도네온 포함 4중주 구성, 탱고 전문 연주 단체 ‘탱고브릿지’

‘탱고브릿지’는 탱고 음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악기이자 ‘탱고의 영혼’이라 불리는 반도네온(김선양)을 포함하여 바이올린(김혜령), 더블베이스(송성훈), 피아노(김채린)으로 구성된 탱고 전문 연주 단체이다.

 

정통 탱고부터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현대적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탱고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탱고를 친숙하게 소개하고 있다.

 

달서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탱고의 깊이와 매력을 전할 <Hola! Tango!> 공연을 준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유쾌하고 낭만적인 탱고 선율로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Hola! Tango!> 공연의 티켓 가격은 전석 만원이며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예매는 달서아트센터 홈페이지(www.ds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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