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안동시청 방문 모습. 사진/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와 안동시는 5월 13일(화) 대구 취수원 안동댐 이전 사업 상생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안동 방문은 최근 대구시가 대구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가운데, 국가 계획 반영을 위해 추진 중인 낙동강유역 물관리위원회의 심의와 관련, 대구 취수원 안동댐 이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권기창 안동시장을 예방해 취수원 이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대선정국 등 정치적인 여건 변화와 관계없이 취수원 이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양 도시가 의견을 같이했으며, 국가 계획 반영의 마지막 단계인 낙동강유역 물관리위원회의 조속한 심의 통과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특별법’(윤재옥 국회의원 발의) 제정을 위해 양 도시 간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후, 안동댐 현장을 방문해 취수예정지의 수량과 수질을 점검했으며, K-water 안동권지사에도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대구 취수원 안동댐 이전 사업은 안동댐 직 하류에서 110㎞ 길이의 도수관로를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홍보 포스터. 이미지/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참신한 제안을 발굴하고자 『2025년 달서 전국 대학생 AI활용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 복지, 환경 등 공공 전반에 적용 가능한 AI 기반 아이디어를 주제로, 대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전국 대학생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5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류심사를 거쳐 12팀을 선정한 뒤,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단, 타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이거나 유사도가 높은 경우에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총 12팀에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200만 원(1점), 금상 100만 원(1점), 은상 50만 원(2점), 동상 30만 원(3점), 입선 20만 원(5점) 규모로 시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대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공공서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사이소 매출관련 자료. 자료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소비침체 상황 속에서도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사이소의 올해 4월까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급증한 177억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쇼핑몰 성장세의 주요 기준인 회원 수도 지난해 말보다 12% 늘어난 27만명에 이르러, 벌써 지난해 기록했던 매출 500억원을 가볍게 넘어서는 폭발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이소의 이러한 지속적인 성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하고 다양한 농특산물의 직거래라는 기반과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시군 통합쇼핑몰 구축 등의 고객 맞춤형 마케팅이 소비자의 선택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이소의 지난해 매출을 살펴보면, 축산물 23%, 가공식품 21%, 과일류 21%, 양곡 17%, 채소류(임산물 포함) 8% 등으로 품목에 치우침 없는 고른 매출을 보이는 등 농가 소득증대에도 고르게 기여하고 있어 사이소가 고객과 농업인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정의 달을 맞아 사이소에서는 5월말까지 상품별로 최대 1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Korea 아이천국 공동체 회복 프로젝트 포스터. 이미지/경상북도 경북도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할 저출생 극복 핵심사업인 ‘Korea 아이 천국 + 공동체 회복 프로젝트(이하 K-아동 프로젝트)’를 발굴했다. 도는 지난해 저출생과 전쟁을 지자체 최초로 선포하고 정부의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견인하는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해 왔다. 하지만, 도는 집중적인 저출생 극복 지원에도 불구하고 저출생과 지방소멸 이슈들은 여러 원인이 맞물려 있어 단편적 접근 방식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제적 지원에 더해 기반 조성, 서비스 체계 구축, 문화운동 등 종합적으로 접근하는 융합 프로젝트를 내놓은 것이다. K-아동 프로젝트는 ① ‘Kids First, 육아 걱정 없는’ 아이 천국 프로젝트 ② ‘공동체 시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회복 프로젝트 ③ ‘저출생과 전쟁’ 국가확산 프로젝트 등 3대 분야 11개 과제로 구성됐다. 아이 천국 프로젝트는 ▵규제 Free-zone 개념의 저출생 극복 융합 돌봄 특구, ▵세계 어린이 장난감박물관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국립 청소년 디지털 교육관 등 수도권과 경쟁할 수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고신뢰 반도체 개발지원센터 구축(안). 사진/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고신뢰 반도체 상용화를 위한 검증·확인 지원’에 선정돼 국비 144억 원을 확보하고 비수도권 최초로 고신뢰 반도체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기반 조성에 나선다. ‘고신뢰 반도체 상용화를 위한 검증·확인 지원’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025년부터 5년간 총 212.25억 원(국비 144.75억 원, 시비 60억 원, 민자 7.5억 원)을 투입해 비수도권 팹리스 기업의 고신뢰 반도체 개발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이에는 △지원센터 구축 △반도체 검증·확인(Verification & Validation) 장비 및 툴 마련, △검증·확인 프로세스 확립, △검증용 IP 활용, △시제품을 통한 검증, △산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 등을 포함한다. 사업의 주관기관인 경북대학교 첨단기술원은 도심융합특구 내 위치한 대구시청 산격청사 201동에 ‘(가칭)고신뢰 반도체 개발지원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며, 비수도권 팹리스 기업들의 고신뢰 반도체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종합 지원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한국산업기술시험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20일까지, ‘식문화 리더 외식 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이미지/대구 동구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20일까지, ‘식문화 리더 외식 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밀키트 개발과 온라인 판로 개척을 통해, 외식 물가 상승과 인건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 업소의 경영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대구 동구 소재 일반·휴게음식점 영업자이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는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밀키트 메뉴 개발 △포장 디자인 및 용기 구매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홍보 마케팅 등 밀키트 상품화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관내 우수한 지역 맛집의 메뉴를 밀키트로 개발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지역 외식산업의 활력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대구시청 모습. 사진/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는 ‘대구형 유학생 유치·양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양성, 취업과 정주에 이르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해외 우수인재가 모여드는 글로벌 도시 대구!’라는 비전 아래 2024년 5,951명인 외국인 유학생을 2028년까지 1만 명 유치를 목표로, 유치에서 정주까지 단계별 추진전략을 세우고 14개 세부과제를 시행한다. 먼저 ▲유치전 단계에서는 유학생 지원을 위한 시(市)·대학·유관기관 등 지역단위의 거버넌스 및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치 단계에서는 그동안 개별대학 중심으로 이뤄졌던 유치 활동에서 시(市)·대학 연계를 통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지역 우수인재 유치에 나선다. ▲인재양성 단계에서는 학업 및 지역 정착의 근간이 되는 한국어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지역대학과 협력해 유학생을 위한 지역 수요 기반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취업·정주 단계에서는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유학생 구직 수요와 기업 인력수요를 매칭 관리하고 지역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과 상담, 멘토링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와 함께 유학생 정주를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퍼레이드 장면. 사진/대구광역시 ‘자유로운 거리, 활력있는 퍼레이드’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지난 11일(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124개 4,410명의 퍼레이드팀과 633명의 자원봉사자(파워풀프렌즈)가 참여, 명실공히 ‘시민이 만드는’ 대구 시민 주도 참여형 축제로서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스페셜 부문의 ‘대경대학교 꽃피우리팀’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을 통해 대구 시민 모두가 즐겼던 축제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특히 12개국 25개팀 737명의 해외팀이 참여, 글로벌 축제로서 한 단계 도약했으며, 세계 유수 퍼레이드 축제 관계자와 해외 퍼레이드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한 ‘글로벌 네트워크 테이블’을 통해 글로벌 퍼레이드 축제 네트워크 허브로의 값진 성장을 이뤄냈다. □ 국내외 124개 퍼레드팀 참여, 5개 부문 퍼레이드 경연! 최고 대상의 영예는 ‘대경대학교 꽃피우리’ 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핵심 콘텐츠인 ‘퍼레이드’에는 올해 총 124개 팀(국내 99개, 해외 25개)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파워풀퍼레이드(경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에 표지판이 부착된 모습. 사진/영덕군 영덕군은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16곳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높이고 외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세 등급으로 지정한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하는 업소는 5~8월까지 3차례에 걸쳐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해 위생 수준을 진단하고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를 제공하는 등 위생등급제 준비에 필요한 전반적인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위생등급을 받은 업소에겐 △업소 내 방역 소독 지원 △2년간 위생 관련 출입검사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특히 올해 ‘영덕맛집’ 선정 시 가점이 부여돼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외식 수요가 늘고 있는 시대 변화에 맞춰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지역 음식점이 맛뿐만 아니라 자발적으로 위생 수준을 개선할 수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김종설 기자 | 인명구조사 훈련 모습. 사진/경상북도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3월부터 5월 초까지 경북소방학교에서 시행한 ‘2025년 제2회 인명구조사 1급 자격시험’에서 전국 최초로 여성 소방공무원이 1급 인명구조사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인명구조사는 어떠한 위기에서도 생명을 구조할 수 있는 전문 구조 대원에게 주어지는 자격으로 기초체력과 전문 인명구조 기술 등을 복합적으로 평가하며, 시험 과정은 남녀 모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다. 특히 1급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의 실기시험은 수난구조, 로프구조, 화학구조, 도시탐색 네가지 분야를 평가하며, 수난, 유해화학 물질 누출 등 특수사고가 발생한 극한의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체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최고 수준의 자격인 만큼 강인한 정신력과 뛰어난 구조기술이 요구된다. 2024년도에 실시한 경상북도소방학교 제1회 인명구조사 1급 자격시험에서는 실기평가에 총 53명이 응시해 12명(합격률 22.6%)이 합격하였으며, 올해는 61명이 응시해 10명(합격률 16.4%)이 합격했다. 이처럼 인명구조사 시험은 강인한 기초체력과 고난도의 인명구조기술을 요구하며 숙달된 구조대원